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우리 협의회에서는 2019년 10월 8일(화) 도내 경상남도.경남서부.김해시 아동보호전문기관(각각 관장 박미경, 송동호, 전종대),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도내 18개 시.군내 이동인구가 많은 23개 지역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캠페인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를 전개하였습니다.  

2019년 경상남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도내 340여명의 아동위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인애복지재단 직원과 자원봉사자 2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도내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생명존중서약에 참여해준 도민은 9,749명에 이릅니다.

이번 캠페인은 OECD국가 중 자살율 14년째 1위국의 오명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자살예방국가 행동계획에 발맞춰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운동을 수행함으로서 궁극적으로 자살율을 감소시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사회를 구현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으로 가두행진을 하고 생명존중서약서에 서명을 받으며 나와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모두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나가는데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도내 870여명의 아동위원들은 생명존중인식 확산을 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나가는데 온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  시군별 생명존중캠페인 개최현황